1. 전날 경기 종합 리뷰
광주에서는 KIA가 삼성을 4:0으로 꺾으며 조상우의 완벽한 투구가 빛났다. 반면 가라비토는 제구 난조로 조기 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창원에선 NC가 SSG를 상대로 5:4 신승을 거두었다. 노경은은 꾸준히 던졌지만 불펜에서 승부가 갈렸다.
사직에서는 류현진이 한화의 에이스다운 투구로 롯데를 13:0 대파했다. 롯데의 감보아는 초반부터 무너졌다.
잠실에서는 LG가 두산을 8:4로 제압했다. 손주영의 안정된 제구가 돋보였고, 콜 어빈은 장타 허용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2. 9월11일 선발투수 라인업
구장 | 대진 | 홈팀 선발 | 원정팀 선발 |
---|---|---|---|
광주 | KIA vs 롯데 | 김도현 | 나균안 |
고척 | 키움 vs NC | 메르세데스 | 로건 |
대구 | 삼성 vs SSG | 후라도 | 화이트 |
잠실 | LG vs KT | 치리노스 | 헤이수스 |
3. 종합 승부예측 및 추천 흐름

4. 구장별 세부 분석
광주: KIA vs 롯데
KIA의 김도현은 홈에서 안정감을 발휘할 수 있는 유형이다. 반면 나균안은 최근 기복이 심해 장타 허용 위험이 크다. KIA의 타선 집중력이 우세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척: 키움 vs NC
메르세데스는 제구 안정성은 있으나 피홈런 리스크가 존재한다. 로건은 장타 억제력이 뛰어나고 긴 이닝 소화 능력도 갖추고 있어 원정에서도 NC가 유리하다.
대구: 삼성 vs SSG
후라도는 체력 관리가 변수로 꼽힌다. 반면 화이트는 꾸준함이 강점이며 타선 지원만 뒷받침되면 SSG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잠실: LG vs KT
치리노스는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보인다. KT의 헤이수스는 구위는 강력하나 제구 불안으로 인해 위험 요소가 많다. LG의 초반 타격 집중력이 승부를 갈라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