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8월 31일 경기 결과 총정리
문학 – NC 8 : 10 SSG
NC는 김영규가 초반 무너졌고, 타선은 추격했으나 불펜이 흔들리며 승부를 내주었습니다. SSG는 김민이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타선의 집중력을 살려내 승리했습니다.
사직 – 두산 1 : 5 롯데
두산 곽빈은 제구 난조로 흔들렸고, 롯데 박진이 완벽한 호투를 보여주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두산은 타선 지원 부족으로 무너졌습니다.
대전 – 삼성 5 : 3 한화
삼성 원태인이 안정적인 피칭으로 중심을 잡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화 김기중은 초반 실점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수원 – KIA 6 : 7 KT
KIA 정해영이 경기 후반 위기를 넘기지 못하며 KT의 집중타에 무너졌습니다. KT 김민수는 불펜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잠실 – 키움 6 : 5 LG
키움은 조영건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이 돋보였습니다. LG는 유영찬의 블론세이브로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 9월 2일 선발투수 라인업
구장 | 홈팀 | 선발투수 | 원정팀 | 선발투수 |
---|---|---|---|---|
대전 | 한화 | 류현진 | KIA | 김도현 |
잠실 | LG | 치리노스 | 롯데 | 박세웅 |
문학 | SSG | 앤더슨 | 키움 | 메르세데스 |
수원 | KT | 고영표 | NC | 김태경 |
3. 종합 승부예측 및 예상 스코어
4. 구장별 심층 프리뷰 및 전력 흐름
① 대전 – 한화 vs KIA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워 확실한 승리를 노립니다. 류현진은 경험과 제구력에서 리그 정상급이고, 초반부터 타선을 받쳐줄 경우 한화가 주도권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KIA 김도현은 잠재력은 있으나 경험 부족으로 불안 요소가 많아 한화의 우위가 예상됩니다.
② 잠실 – LG vs 롯데
LG는 치리노스를 앞세워 최근 하락세를 끊고자 합니다. 롯데 박세웅도 강력한 무기를 지녔지만, LG 타선은 경기 후반 집중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홈팀 LG가 근소한 차로 웃을 가능성이 큽니다.
③ 문학 – SSG vs 키움
앤더슨은 꾸준하지 못한 모습이 종종 보이고 있으며, 키움 메르세데스는 최근 안정적인 구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펜 소모를 감안할 때 키움이 접전 끝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④ 수원 – KT vs NC
KT는 리그 최정상급 제구력을 자랑하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워 안정감을 확보했습니다. NC 김태경은 젊은 투수답게 변화구는 날카롭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기엔 경험 부족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KT의 타선 폭발력을 고려하면 홈팀의 우세가 뚜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