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 27일 경기 리뷰 총정리
창원: LG 10 – 1 NC
LG는 치리노스가 마운드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타선까지 폭발하며 완승을 거뒀다. 반면 NC 신영우는 제구 난조로 흔들리며 일찍 강판됐다.
잠실: 삼성 14 – 1 두산
삼성은 가라비토가 안정적인 투구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고, 타선은 무려 14득점을 쏟아냈다. 두산은 초반부터 마운드가 붕괴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했다.
사직: KT 7 – 2 롯데
KT 고영표는 특유의 정교한 제구로 롯데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세웅은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KT 타선의 끈질긴 공세를 버티지 못했다.
고척: 한화 3 – 1 키움
문동주는 빠른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키움 타선을 압도하며 한화의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메르세데스는 선전했으나 한화의 집중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학: KIA 4 – 2 SSG
KIA는 전상현이 불펜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며 접전 승리를 거뒀다. SSG 전영준은 위기 관리에 실패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2. 8월 28일 선발투수 라인업
구장 | 원정팀 | 선발투수 | 홈팀 | 선발투수 |
---|---|---|---|---|
문학 | KIA | 이의리 | SSG | 최민준 |
고척 | 한화 | 폰세 | 키움 | 하영민 |
사직 | KT | 헤이수스 | 롯데 | 감보아 |
창원 | LG | 송승기 | NC | 신민혁 |
잠실 | 삼성 | 최원태 | 두산 | 최민석 |
3. 종합 승부예측 및 예상 스코어
4. 구장별 세부 프리뷰와 전력 흐름
문학: KIA vs SSG
이의리는 리그 정상급 좌완으로서 안정된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최민준은 경험 부족으로 기복이 있어 KIA가 우세하다.
고척: 한화 vs 키움
폰세는 꾸준한 이닝 소화와 위기관리 능력이 장점이다. 하영민은 제구 불안이 뚜렷하다. 한화의 타선 집중력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사직: KT vs 롯데
헤이수스는 안정된 제구력으로 경기 운영에 능하다. 반면 감보아는 장타 허용이 잦아 리스크가 크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
창원: LG vs NC
송승기는 불펜과의 연계가 안정적이다. 신민혁은 최근 흔들리는 모습이 많아 LG 타선이 다시 득점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잠실: 삼성 vs 두산
최원태는 제구가 안정적인 반면, 두산 최민석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전날 대승을 거둔 삼성 타선이 연속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