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8월 12일 경기 리뷰
수원 – LG 11 : 2 KT
LG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장타와 빠른 주루 플레이로 KT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백승현의 안정적인 피칭은 KT 타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경기 흐름을 완벽히 장악했다.
잠실 – NC 3 : 2 두산
NC 전사민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범타를 유도하며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콜 어빈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배로 직결됐다.
대전 – 한화 2 : 0 롯데
폰세는 8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롯데는 감보아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침묵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문학 – SSG 3 : 1 키움
앤더슨의 날카로운 변화구가 키움 타자들을 공략했다. 키움은 정현우가 비교적 선방했으나, 득점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대구 – KIA 5 : 1 삼성
KIA 네일은 위기관리 능력을 뽐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이승현이 초반 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마저 침묵했다.
2. 8월 13일 선발투수 현황
구장 | 홈팀 | 선발 | 최근 5경기 성적 | 원정팀 | 선발 | 최근 5경기 성적 |
---|---|---|---|---|---|---|
대구 | KIA | 올러 | 4G 2승 1패 ERA 3.20 | 삼성 | 후라도 | 5G 1승 2패 ERA 4.85 |
문학 | 키움 | 알칸타라 | 5G 3승 1패 ERA 2.60 | SSG | 문승원 | 4G 1승 1패 ERA 3.90 |
잠실 | NC | 라일리 | 4G 2승 2패 ERA 3.75 | 두산 | 곽빈 | 5G 3승 1패 ERA 2.95 |
대전 | 롯데 | 벨라스케즈 | 5G 2승 2패 ERA 3.40 | 한화 | 와이스 | 4G 2승 1패 ERA 3.10 |
수원 | LG | 송승기 | 3G 1승 1패 ERA 4.20 | KT | 배제성 | 4G 1승 3패 ERA 5.05 |
3. 종합 승부예측 & 추천 흐름
4. 구장별 심층 프리뷰
대구 – KIA 올러 vs 삼성 후라도
올러는 이닝 소화 능력과 안정된 제구로 최근 KIA 마운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후라도는 기복 있는 투구로 인해 장타 허용 비율이 높다. 대구의 작은 구장을 고려하면 KIA 타선이 장타로 승부를 걸 가능성이 크다.
문학 – 키움 알칸타라 vs SSG 문승원
알칸타라는 꾸준한 제구와 경험으로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다. 문승원은 초반에는 강하지만 후반 피로 누적이 변수다. 키움이 중반 이후 흐름을 잡을 확률이 높다.
잠실 – NC 라일리 vs 두산 곽빈
라일리는 경기 중반 이후 구속 하락이 뚜렷하다. 반면 곽빈은 홈 잠실에서 피장타율이 낮아 안정적인 투구가 기대된다. 두산이 불펜과 타격에서 근소 우위다.
대전 – 롯데 벨라스케즈 vs 한화 와이스
벨라스케즈는 5회 이후 난타당하는 경우가 많다. 와이스는 볼넷 억제 능력이 뛰어나고, 롯데 타선의 흐름을 차단할 수 있는 투수다. 한화 불펜이 후반 리드를 지켜낼 가능성이 높다.
수원 – LG 송승기 vs KT 배제성
송승기는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배제성은 LG 상대로 약세를 보여왔고, KT 타선도 불안정하다. LG의 타격 폭발 가능성이 크다.